[독립출판물] 나의 아날로그에게 - 김희영 에세이

아름다웠지만 아팠던 20대, 서툰 연애 이야기. 난 연애가 힘들었는데, 사람들은 "사람은 원래 그래"라고 말합니다. 사람이 원래 그러면 당연히 아파도 되는 건가요? 가벼운 술 안줏거리로 넘겨버리기에 이별은 참 아픕니다. 아직 그 사람을 잊지도 못했는데, 다른 사람을 만나며 잊어보라 합니다.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던, 그러나 무척이나 아팠던 사랑을 어떻게 쉬운 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. 연애와 이별, 뻔하지만 언젠가 당신이 겪었던 이야기들.

기본 정보
상품명 [독립출판물] 나의 아날로그에게 - 김희영 에세이
제조사 독립출판물
소비자가 13,800won
판매가 13,800won
상품간략설명 아름다웠지만 아팠던 20대, 서툰 연애 이야기. 난 연애가 힘들었는데, 사람들은 "사람은 원래 그래"라고 말합니다. 사람이 원래 그러면 당연히 아파도 되는 건가요? 가벼운 술 안줏거리로 넘겨버리기에 이별은 참 아픕니다. 아직 그 사람을 잊지도 못했는데, 다른 사람을 만나며 잊어보라 합니다.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던, 그러나 무척이나 아팠던 사랑을 어떻게 쉬운 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. 연애와 이별, 뻔하지만 언젠가 당신이 겪었던 이야기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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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제목: 나의 아날로그에게
저자: 김희영
출판사: 문학공방
출간일: 2020-06-20
분야: 에세이
제본: 무선제본
쪽수: 196p
크기: 120*185 (mm)
ISBN: 9791196557829
정가: 13,800원


책 소개
아름다웠지만 아팠던 20대, 서툰 연애 이야기.
 난 연애가 힘들었는데, 사람들은 "사람은 원래 그래"라고 말합니다. 사람이 원래 그러면 당연히 아파도 되는 건가요? 가벼운 술 안줏거리로 넘겨버리기에 이별은 참 아픕니다. 아직 그 사람을 잊지도 못했는데, 다른 사람을 만나며 잊어보라 합니다.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던, 그러나 무척이나 아팠던 사랑을 어떻게 쉬운 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.
연애와 이별, 뻔하지만 언젠가 당신이 겪었던 이야기들.
 대체로 짧게 읽을 수 있는 장(掌)편 소설이자 작가의 경험과 느낌이 녹아있는 에세이집입니다. '공감이 위로가 될 수 있다'는 믿음으로, 여러분의 가슴 아팠던 연애를 아름답게 담기길 바랍니다.13월로 나뉜 소제목, 다시는 되돌아 갈 수 없는 지난 날들.평생에 없을 13월, 옛 기억의 달입니다.각 글마다 13월 소제목을 달았습니다.
연애가 그저 밝고, 행복한 것이 아님을이별이 그저 슬프고,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님을이 에세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
진지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썼습니다.누군가의 이야기를 대신 쓴다는 기분으로, 글 한 편 한 편에 공감을 담았습니다.

저자 소개
김희영
공감을 읽고, 마음을 씁니다
인스타그램│@hyeong_0929 2016년부터 다음 브런치 작가로 선정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. 출간된 책으로는 에세이 『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』(2018) 와 공저시집인 『커피샵#』이 있습니다. 에세이 『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』는 대형서점 에세이 베스트셀러로 독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

목차
1부 아름답고 아픈, 연애 _ 12 2부 밉다가도 그리운, 이별_ 82


책 속으로
밤이면 가둬놓은 진심은 튀어나오고 싶어 했다. 어둠이 덧댈수록, 별빛이 또렷해질수록 그리움도 더욱더 짙어졌다. (...) 조용히 네 이름을 뱉어본다. 온 우주가 또렷하게 제빛을 내는 밤, 난 내 마음 하나 명확하게 비추기 힘들다. <13월 01일>- 15쪽
 구속은
 당신을 붙잡기 위한 게 아냐
 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야
<13월 20일> - 58쪽
 나를 처연하게 사랑했던 당신은 과거에 멈춰있고, 나만 현실로 달려 나와 참혹하게, 홀로, 사랑하고 있다.
 <13월 31일> - 84쪽
언젠가 뜨거웠으나
갑자기 식어버린 어느 가을밤 같은 사랑이었다고
나는 말하련다.
그립지 않다, 그립지 않다
가을이 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밤
아니, 옛날의 우리가 우는 밤
<13월 35일> - 93쪽
 괜찮다는 말로 얼버무리기엔, 네가 있던 자리가 너무도 시꺼멓다. 그림자라고 생각했는데, 내가 칠해놓은 것이었다. 물수건으로 닦아내고, 빗자루로 쓸어봐도 여전히 깜깜했다. 왜, 이제 너는 없는데, 이제 나는 비로소 혼자가 되었는데… 나는 왜 네 자리를 스스로 지울 수조차 없는가.
 옛날의 널 닮은 분위기만 남아 내 주변을 맴돈다.
 조금씩 틀리지만, 전혀 틀리지 않는 모습들.
 그 어렴풋한 분위기가 남아 나를 따라다닌다.
<13월 59일> - 147쪽
 ‘사랑한다’는 말에 창문이 있다. 당신은 오늘도 그 창문으로 들어왔다가, 그 창문으로 나간다.
<13월 68일> - 168쪽



 


상품 상세 정보
상품명 [독립출판물] 나의 아날로그에게 - 김희영 에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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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가 13,800won
판매가 13,800won
상품간략설명 아름다웠지만 아팠던 20대, 서툰 연애 이야기. 난 연애가 힘들었는데, 사람들은 "사람은 원래 그래"라고 말합니다. 사람이 원래 그러면 당연히 아파도 되는 건가요? 가벼운 술 안줏거리로 넘겨버리기에 이별은 참 아픕니다. 아직 그 사람을 잊지도 못했는데, 다른 사람을 만나며 잊어보라 합니다.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던, 그러나 무척이나 아팠던 사랑을 어떻게 쉬운 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. 연애와 이별, 뻔하지만 언젠가 당신이 겪었던 이야기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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